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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15일까지🌟🌟🌟

이번 주엔 가정의 달의 하이라이트,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이 있었어요. 캐쳡이 화제가 되었던 소식들 간단히 정리해 드립니다.

어린이날 종일 비가 내려 울상인 어린이들이 많았죠? 어린이를 위한 특별 이벤트를 준비했던 천리포수목원도 울상이었답니다. 충청남도 태안에 위치한 천리포수목원은 어린이날을 맞아 공룡 찾기 이벤트를 준비했는데, 어린이날 당일 폭우가 내리며 예정이 어긋나버렸습니다. 공룡 탈을 쓴 채 쓸쓸히 수목원에 앉아 있는 ‘낙담한 공룡’의 모습이 온라인상에 화제가 되었어요. 천리포수목원 SNS 계정 관리자는 기회를 놓치지 않고 재미있는 사진과 영상을 업로드했는데요, 덕분에 SNS X(구 트위터)에서는 어린이날 연휴 내내 수목원에 대한 이야기로 떠들썩했답니다.

한편, 어버이날 효도 선물로 드리고 싶은 가수 콘서트 조사에서 트로트 가수 임영웅이 1위를 차지했어요. 이에 화답하듯 임영웅은 어버이날을 맞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무려 2억 원의 성금을 기부했습니다. 과연 부모님 PICK 가수답게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었네요!

한 가지 더 재미있는 소식! 자녀가 없는 가정에도 어버이날이 특별해지고 있어요. 요즘 반려동물을 자식처럼 기르는 사람이 많아지다 보니, 반려견 유치원 등에서는 어버이날 이벤트를 열기도 한답니다. 강아지 발 도장 카드를 만드는 등 몇 년 전부터 슬슬 눈에 띄는 트렌드예요. 다만 카네이션 생화는 강아지나 고양이에게 독성이 있을 수 있다고 하니 유의해 주세요!

"길 가다가 100만 원이 뚝 떨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 한번 쯤 다들 해보신 적 있으시죠? 상상이 현실이 되었다는 소식! SNS를 중심으로 <캐치 캐시 챌린지> 유행이 번지고 있어요. 인스타그램 채널 catchcash_korea는 커다란 스마일 스티커 안쪽에 현금이나 상품권을 숨겨 랜덤한 장소에 붙인 다음, 간단한 힌트 영상을 올려 보물찾기를 유도합니다. 최근 방송사에서도 소개할 만큼 그 인기가 뜨겁답니다. 단순히 찾는 누군가가 기뻤으면 좋겠다는 마음에 시작된 챌린지라는 사실도 무척이나 놀랍죠. 그동안 진위를 의심하는 참여자들의 볼멘소리도 있었는데요, 이번 주부터는 스티커를 찾아 인증샷을 보내면 '현금 100만 원이 든 상자'를 찾을 수 있도록 힌트를 하나씩 알려주는 대형 이벤트를 시작했다고 해요. 지금 당장 채널을 팔로우하고 100만 원의 주인공이 되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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