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무서운 속도의 성장세를 보여주며 화제가 된 보이 그룹이 있습니다. 바로 버추얼 아이돌 플레이브인데요. 지난해 3월 데뷔한 플레이브는 최근 컴백한 <WAY 4 LUV>로 음악 방송 1위를 기록하고 예능 [문명특급]에 출연하는 등, 버추얼 아이돌로서 이례적인 성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심지어 영상 통화 팬 사인회, <릴레이 댄스>와 같은 활동도 활발히 이어가며 신규 팬층을 순조롭게 늘리고 있어요. 버추얼 아이돌과 어떻게 팬 사인회를 하냐고요? 비록 몸은 버추얼이지만 영상 통화 너머로 실시간 대화는 물론 팬에게 노래 한 소절을 불러주기도 하며 과몰입을 부른답니다. 플레이브의 첫 번째 팬 콘서트 선 예매에는 7만 명 넘는 팬들이 몰리며 10분 만에 매진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버추얼 아이돌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는 플레이브, 팬층의 화력도 폭발적인 만큼 앞으로가 더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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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러려고 태어났구나. 힘들어도 웃으면서 살아갈 수 있다는 거 보여주려고. 같은 처지에 있는 사람들 위로해 주려고. 빛나는 인생이다 참"

🥺 "열심히 사는 사람들은 안 아팠으면 좋겠어 빵떡님 점점 더 안 아파지길 바라요"

혹시 전복 선글라스를 한 여인, 본 적이 있으신가요? 만약 모르신다면 조용히 나가주세요. 새로 탄생한 따끈따끈한 밈 '김선 감성 모르면 나가라' 이야기랍니다. 이 밈은 '소녀 감성으로 살기'를 주제로 [인스타그램]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는 주부 김선으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그녀는 전복으로 만든 선글라스를 끼고, 잎채소를 머리에 매는가 하면, 소녀 복장을 하고 티타임을 갖거나 춤을 추는 등 다소 엉뚱하고 황당한 영상을 주로 업로드 하는데요. 처음에는 당황했던 사람들도 이제는 그녀의 모습이 순수하고 귀여워 보이기까지 한다며 '김선 감성'에 스며들기 시작했습니다. 뒤늦게 그녀를 발견하고 당황하는 뉴비들이 생기자, 기존 팬들이 '김선 감성 모르면 나가라'라고 방어하면서 밈이 전파되었답니다. 특히 유병재와 안영미가 이를 패러디하며 큰 웃음을 주기도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