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하게 그리스 로마 신화를 꿰고 있는 한국인들을 만든 주인공,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작가 홍은영에 대해 들어본 적 있나요? 00년대 1천만 부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한 ‘국민 만화’였지만, 인세 미지급과 소송 등 출판사와의 갈등으로 안타깝게도 작품 활동을 중단한 비하인드가 있었어요. 2011년을 마지막으로 감감무소식이던 홍은영 작가가 무려 14년 만에 돌아왔습니다. 그것도 식료품 기업 팔도의 신제품 소스인 디오니소스의 앰버서더로 홍은영 작가의 디오니소스(포도주의 신)를 기용하면서 말이죠!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모델 선정에 SNS 이용자들은 “어떻게 섭외했지”, “어린 시절 추억 한켠을 책임져주신 홍은영 작가님 반가워요!”라며 반색하고 있습니다. 그(?)의 앰배서더 활동은 앞으로 인스타툰 연재를 통해 만나볼 수 있습니다. 팔도 인스타그램에서 매주 금요일 콘텐츠를 업로드할 예정이라고 하니 즐겁게 기다려볼까요~?

보기만 해도 귀엽고 흐뭇한 채널 하나 소개합니다! 바로 조막만 한 고사리손으로 능숙하게 요리하는 8살 셰프 에이든 채널이에요. 고작 8살임에도 능숙하게 칼과 불을 사용하는 모습이 놀라우면서도 기특하다는 반응이 많습니다. 알고 보니 채널을 관리하는 에이든의 엄마가 캐나다 셰프 출신이라고 해요. 엄마가 레시피를 정리해 주면, 에이든이 직접 요리를 한답니다. 솜씨가 여느 세프 못지않아요! 솥밥, 수육, 디저트까지 한중일 가리지 않는 다양한 메뉴에 점점 발전하는 요리 실력을 보여주며 어느새 유튜브 구독자 2만 명, 인스타 팔로워 7만 명을 달성했습니다. 미래에 <흑백요리사>에서 만나볼 수 있을지 기대가 되네요~

신제품 말랑카우 빠삐코맛을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간단한 레시피가 SNS에서 유행중이랍니다. 준비물은 빠삐코맛 말랑카우과 크래커, 전자렌지가 끝! 시판 크래커 위에 빠삐코맛 말랑카우 2개를 얹고 전자렌지에 돌린 후, 크래커를 뚜껑처럼 얹어주면 됩니다. 단, 너무 오래 돌리면 말랑카우가 부풀면서 넘칠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에디터도 말랑카우 빠삐코맛을 구해서 직접 도전해보았는데요, 순식간에 말랑카우가 고급 과자로 변신하더라구요~ 참고로 대파 크래커에 기본맛 말랑카우를 얹으면 대만의 인기 간식 누가 크래커와 비슷한 맛이라고 합니다. 만드는 데 단 30초면 색다른 과자를 맛볼 수 있으니 간식으로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