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일반인 인플루언서의 등장이 뜸해진 최근, 숏폼 알고리즘을 지배한 루키 크리에이터 세 명을 소개합니다!

담다미담은 일상, 상황극 등 유머 콘텐츠를 주로 업로드하는 크리에이터입니다. 낙타 같은 외모와 털털한 성격, 꾸미지 않은 날 것 그대로의 콘텐츠를 업로드하며 알고리즘을 장악했는데요. 생각보다 좋은 노래 실력, 콘텐츠와는 다른 모습 등 반전 매력도 보여주며 많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태수는 이어폰을 꽂고 길거리를 걸으며 노래에 심취한 모습을 공유하는 크리에이터입니다. 선곡에 알맞은 표정과 몸짓으로 노래를 200% 즐기는 모습을 보여주는데요. 노래듣는 자신의 모습같다며 즐거워하는 반응이 대부분입니다. 노래의 주인인 NCT 태용, 오마이걸 승희가 콘텐츠에 직접 댓글을 남기기도 하고 프로미스나인은 태수를 따라하는 영상을 업로드하며 화제가 되었습니다.

배강현은 온갖 댄스 챌린지를 섭렵한 몸치 크리에이터로 큰 키와 해맑은 표정이 특징입니다. 최근 유행하는 <구찌 챌린지>를 최선을 다해 뻣뻣하게 추는 영상이 알고리즘을 타며 화제가 되었는데요. 주로 집을 배경으로 댄스 챌린지를 업로드합니다. 최근 올라온 영상에는 춤 실력이 꽤 늘었다는 반응이 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