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스트레이키즈 멤버 필릭스의 브라우니 레시피가 공개되며, SNS에 브라우니 만들기 인증 행렬이 이어지고 있어요! 필릭스는 평소 쿠키나 브라우니를 직접 만들어 멤버들이나 스태프들한테 나누어주곤 했는데요, 팬들이 궁금해하던 필릭스표 브라우니 레시피가 드디어 정식 공개된 것이랍니다. 그것도 여성 시청자의 폭발적인 지지를 받는 호주 일상 채널 해쭈의 광고 콘텐츠로요! 재료가 많이 필요한 레시피임에도 금방 유행하며 트렌드가 되었어요. 원조 레시피는 양이 많아서 반 배합 레시피, 머그컵 사이즈 레시피 등이 SNS상에 활발히 공유되기도 했습니다. 에디터도 반 배합 레시피로 만들어보았는데요, 반 배합으로도 1호 케이크 틀을 채울 만큼 양이 많았어요. 겉바속촉에 쫀득한 식감, 고소하게 씹히는 아몬드가 매력적인 브라우니였습니다🍫. 참고로 처음 구웠을 때는 속이 찐득거리는데, 식힌 후에는 쫀득해지니 꼭 한 김 식힌 후 잘라주세요. 필릭스님의 레시피, 맛잘알 인정!

Z세대들의 최애 디저트 중 하나인 요아정(요거트 아이스크림의 정석)!! 하지만 토핑을 조금만 추가해도 금세 만만치 않은 가격이 되는 바람에 은근히 장벽이 있는데요. 메가MGC커피에서 요아정을 연상케 하는 신메뉴 <요거젤라또 시리즈>를 출시했습니다. 벌써 ‘짭아정’이라 불리며 유행의 조짐을 보여주고 있답니다. 직접 먹어본 후기는 물론 만장일치로 ‘맛있다’ 였어요! 맛없을 수 없는 요거트와 초코 토핑의 조합이 베리 굿! 이번여름 한정 메뉴였던 <컵빙수 시리즈>는 무려 900만 개가 팔리며 히트했는데요, 그 뒤를 이어 메가 히트를 이뤄낼 수 있을지 기대되네요!

최근 인스타그램 알고리즘에서 발견된 수상한 계정 두 곳, 함께 보실래요? 두 채널의 공통점은 누가 운영하는지 불분명하고, 기묘한 느낌의 영상으로 은근한 공포감을 불러일으킨다는 점인데요. 또 특정 날짜에 어떤 이벤트가 일어날 것임을 암시하기도 해요. 이전에도 비슷한 계정이 몇몇 있었지만 정작 예고한 날짜가 되자 계정을 삭제해 버린 경우도 있었어요. 그 때문에 반신반의하면서도 궁금해하는 반응이 주를 이루고 있답니다. 과연 사람들의 관심을 끌기 위한 콘텐츠 중 하나일지 새로운 마케팅 방법의 일환일지 한번 지켜봅시다! 👀

👻ticket.11.16

11월 16일에 팔로워들에게 원하던 ‘그때’로 돌아갈 수 있는 전시 티켓을 제공한다는 계정이에요. 누군가 울고 있는 소리나 기묘한 배경음악을 사용해 보고 있으면 살짝 무서워지는 영상들을 업로드합니다.

👻cyber_rain_11.14

광고를 지켜본 사람들에게 11월 14일에 무료로 제품을 제공하겠다는 계정입니다. 옛날 컴퓨터나 폰 UI를 활용해 아날로그적인 느낌을 살린 콘텐츠를 업로드하는데요. 댓글 단 사람들을 무작위로 선정해 콘텐츠에 노출해 주는 등 컨셉을 유지하면서도 팔로워들과 소통을 이어 나가는 편입니다.

가수 이효리가 지난 8월 29일 서울 연희동에 요가원 아난다 요가를 개원했습니다. 이효리는 이전부터 제주에서의 요가와 명상 등의 모습을 종종 공개하기도 했죠. 당초 9월 첫째 주 개원 예정이었으나, 예약 시스템 문제로 한 주 연기되어 둘째 주부터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원데이 클래스 방식으로 진행된 첫 수업은 회당 3만 5천원의 가격으로 오픈되었고 오픈 직후 높은 관심을 받으며 빠르게 전량 매진되었습니다. 첫 수업 이후 수강생과 주민들에게 개업 떡을 나눠주는 따뜻한 후기도 SNS를 통해 공유되었습니다. 이효리는 “많은 관심과 주목을 예상하지 못했다”며, “열기가 자연스레 사그라들 것”이라는 소감을 전했습니다.